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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8명 위촉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6. 03. 05(목)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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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기 학생 신속 대응…학교 현장 맞춤형 자문 강화
[스쿨iTV]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4일 교육감실에서 학생 마음건강 지원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8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그동안 도교육청과 함께 학생 지원 활동을 이어온 전문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협력 방향과 현장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서적 고위기 학생 사례에 대한 신속 대응 체계 구축과 학교 현장 맞춤형 자문 강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위촉된 전문의들은 앞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정서적 고위기 사례에 대해 신속한 진단과 자문을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상담 및 치료 연계를 지원하는 등 위기 상황 안정화에 핵심적 역할을 맡는다.

특히 학교 내 응급 심리 사안이 발생할 경우 전문의가 직접 현장을 지원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2차 심리적 어려움 예방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문의 위촉을 통해 학생 개인의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학교 공동체의 심리적 안전망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도교육청 정서회복과를 통해 사업을 신청하면 사례회의를 거쳐 위촉 전문의의 맞춤형 상담과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의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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