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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3선 도전 공식화… 경북 미래 걸고 정면 승부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3. 19(목)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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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대전환 완수하고 대한민국 미래 다시 열겠다”
‘경북 대전환 10+1 프로젝트’ 제시… 산업·공간·삶 구조 전면 혁신
후원회장에 경주 출신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20일 예비후보 등록,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선거전 본격화
[스쿨iTV]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6·3 동시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3선 도전에 나섰다.

이 지사는 19일 경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을 더 크게 도약시키고 대한민국에 지방시대를 열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국제정세와 국내 정치가 동시에 흔들리는 시기”라며 “대구·경북의 정치적 기반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어떤 폭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리더십으로 보수의 낙동강 전선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핵심 공약으로 ‘경북 대전환 10+1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해당 구상에는 통합 신공항과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물류체계 구축, 대구·경북 광역교통망 확충, 투자청 설립과 100조 원 투자유치 등이 담겼다. 또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원자력 등 첨단산업을 재편하고, 북부권까지 산업 기반을 확대하는 균형발전 전략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농업의 K-푸드 산업화, 관광·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어르신 건강급식과 돌봄 확대 등 생활 밀착형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 피해지역을 미래형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 지역부터 변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후원회장은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맡는다. 김 위원장은 이 지사와 함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이끈 인연을 바탕으로 지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는 2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고,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세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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