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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좋은 경험의 빈도”…대전교육청 힐링닥터 콘서트 성료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23(화)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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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국 연세대 교수 초청 강연…“일상 속 긍정 경험 늘릴 때 진정한 휴식과 행복”
교직원 280여 명 참석, 마음건강 회복 메시지 전달
[스쿨iTV] 대전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에듀힐링센터)는 지난 2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잘 쉬는 것도 실력입니다’를 주제로 마련된 올해 힐링닥터 콘서트는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되며, 교육공동체의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진화심리학자이자 저서 『행복의 기원』으로 잘 알려진 서은국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행복은 좋은 경험의 빈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 교수는 인간이 행복과 안정을 느끼는 진화론적 배경을 설명하며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기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일상 속 긍정적인 경험의 빈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휴식이자 행복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사는 “좋은 경험을 자주 쌓는 것이 행복의 핵심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며 “동료와의 짧은 대화,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같은 일상이 가장 큰 회복의 시간이라는 점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5일 같은 장소에서 약학 전문가 정재훈을 초청해 ‘건강구독사회-당신은 영양제를 먹고 있나요, 불안감을 먹고 있나요?’를 주제로 제44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용옥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교직원의 마음 건강이 곧 교육 현장의 건강으로 이어진다”며 “교육공동체의 내면 치유와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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