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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탈춤 축제 앞두고 찜닭‧한우갈비 46개 업소 안전검사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9. 14(월)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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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과 조리식품 수거검사․위생점검 실시
검사 결과 QR코드로 제공해 관광객의 먹거리 선택 도와
[스쿨iTV] 안동시가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앞두고 관광객이 지역 대표 음식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이달 7일과 10일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찜닭 업소 25곳과 한우갈비 업소 21곳 등 총 46곳을 대상으로 조리식품 수거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관광객이 몰리는 축제 기간에 앞서 식중독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반은 업소서 당일 조리․제공하는 식품을 직접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검사하고, 조리․보관 상태와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안전한 식품 취급을 위한 현장 위생지도도 병행했다.

시는 검사 결과를 QR코드로 제작해 해당 업소에 배부하고, 관광객이 축제 기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식중독균이 검출된 업소에는 즉시 개선을 지도하고 필요할 경우 재점검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안동의 대표 음식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꼼꼼히 진행했다”라며 “이번 검사 결과와 운영 상황을 바탕으로 대상 업소를 점차 확대해, 안동의 맛이 축제의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을 주제로 이달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중앙선 1942 안동역과 탈춤 공원, 원도심, 하회마을 일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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