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
경기권
영남권
호남권
부울경·강원
충청·제주
경남교육청, 프랑스·스웨덴 학교와 국제교육교류 확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06(화) 15:34
가가
▲스웨덴 나카교육청
스웨덴 나카교육청과 10년 교류…학교·교사·학생 중심 협력으로 전환
프랑스 몽펠리에 한글날 행사 참여…한불 수교 140주년 의미 더해
[스쿨iTV] 경상남도교육청이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몽펠리에와 스웨덴 나카를 방문해 현지 학교와 함께하는 국제교육교류를 추진한다. 교원 16명과 교육청 관계자 3명 등 19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협력 학교에서 수업 참관과 교육환경 탐방, 교사·학생 교류 등을 진행한다.

이번 교류는 해외 학교와 경남 학교를 직접 연결해 교사 교류에서 학생 교류로 확대하는 학교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교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국 협력 학교 교사들은 사전 온라인 교류를 통해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공동 교육활동을 논의했다.

스웨덴과의 교류는 2016년 경남교육청과 나카교육청이 교육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10년간 이어지고 있다. 올해부터는 나카 지역 4개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관리자 중심 교류에서 학교·교사·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 교류로 전환한다.

프랑스 몽펠리에에서는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7개 학교와 교류한다. 지난 7월 현지 한국어 교사들이 김해외국어고와 김해대청고를 방문한 데 이어, 교류단은 5일 몽펠리에교육청 한글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한국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한국어 학급 학생들과 교육활동을 함께했다. 올해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교육·문화 교류의 의미도 더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단위 학교가 주도하는 학생 교류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선희 진로교육과장은 “학교와 교사가 먼저 신뢰를 쌓고 학생들의 만남과 공동의 배움으로 이어가는 것이 이번 교류의 핵심”이라며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중심 국제교육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스쿨iTV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