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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직원 개발 AI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16개 공유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26(월)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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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5명 참여…복무 점검·자료 취합 등 행정업무 개선
[스쿨iTV] 경상남도교육청 직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행정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16개를 개발했다. 반복적인 자료 확인과 취합 업무를 자동화해 행정 처리 시간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경남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제1청사 강당에서 직원들이 개발한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연회를 열었다.

프로그램 개발에는 지난 8월 AI 활용 교육을 받은 직원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9월부터 두 달간 담당 업무에서 반복 작업이나 개선이 필요한 절차를 찾아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일상 언어로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면 AI가 코드를 작성하는 ‘대화형 코딩’ 방식을 활용했다.

개발 프로그램에는 나이스·K-에듀파인·지문 인식 자료를 대조해 복무 오류를 확인하는 기능과 방과후 수업 시간, 교직원 출장·초과근무 시간의 중복 여부를 점검하는 기능 등이 포함됐다. 주간 업무자료 취합과 문서 출력, 학교별 예산 지원 현황 확인, 강사 수당·여비 계산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이번 사례는 직원들이 AI 활용 교육에서 익힌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업무 담당자가 직접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 수요를 반영했다. 다만 업무 효율 향상 정도와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활용 여부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직원 대상 실습 교육을 확대하고 업무 개선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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