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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주니어 해양서포터즈’ 71명 활동 돌입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08(목)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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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9개 팀 구성…해양 현장 취재·정책 제안·영상 제작
[스쿨iTV]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 71명이 참여하는 ‘2026학년도 주니어 해양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주니어 해양서포터즈는 학생들이 부산의 해양 관련 현안을 직접 탐색하고 현장 취재와 조사 등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학생 주도형 해양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탐방·인터뷰 기법 특강과 활동 안내에 이어 팀별 활동 주제와 계획을 수립했다. 참가 학생들은 9개 팀으로 나눠 관심 분야와 활동 방향을 공유했으며, 대학생 멘토들이 팀별로 참여해 해양 관련 관심 분야를 구체화하고 탐방·취재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다음 달 14일까지 대학과 관련 학과 등을 찾아 현장 취재를 진행하고, 정책 제안의 근거를 마련해 발표자료와 영상 등 최종 결과물을 제작한다. 특히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한 팀별 퍼포먼스 영상도 제작해 11월 14일 해단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이 바다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해양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 주도 해양교육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미래 해양도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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