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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주민 제안 3개 사업에 10억8천만원 반영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24(토)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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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제안 사업 90건 심의…2027년 교육예산 의견서 도의회 제출
[스쿨iTV] 경상남도교육청이 도민이 제안한 교육사업 3건에 약 10억8천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3일 본청 강당에서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 사업 90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앞서 분과위원회별로 진행한 사전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했다. 심의 결과, ‘학부모 악성민원 예방 및 교권보호를 위한 토크 콘서트 사업’ 등 3개 사업에 필요한 예산 약 10억8천만원을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2027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주민참여예산 의견서안도 심의했다. 의견서에는 주민 제안 사업의 주요 내용과 검토 결과 등이 담겼으며, 경남교육청은 최종 심의 결과를 반영해 예산안과 함께 경상남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도민이 교육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현장의 요구를 전달하고 예산 편성에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이번 심의는 주민 제안 90건 가운데 일부 사업을 실제 예산안에 반영하는 절차로, 주민 의견이 교육정책과 예산 편성에 얼마나 실질적으로 반영되는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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