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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매입형 단설유치원 공모 실시
윤현한 hyun@schooli.kr입력 : 2019. 01. 16(수)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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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공립유치원 취원율 40% 확대 추진
[스쿨iTV]울산시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은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2개원 정도를 매입해 공립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2019년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매입형 단설유치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1월 16일 유아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10명으로 구성된 ‘울산 매입형 유치원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시교육청은 2021년까지 공립유치원 취원율을 4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해, 2019학년도에 병설유치원 50학급을 증설하고, 단설유치원을 2020학년도에 4개원, 2021학년도에 4개원을 신설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1개원, 남구 3개원, 동구 1개원이며 , 북구는 기 신설 중인 송정유치원을 포함해 2개원, 울주군 1개원 등 8개원을 신설하게 된다.

소요예산은 500억원 정도로써 교육부 지원금과 자체부담으로 충당하게 되며, 이번에 공모하는 매입형 유치원도 그 중 하나로써 2020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여 공ㆍ사립 유치원 간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하는 모델이다.

이번 공모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자가소유, 단독건물, 6학급 이상 규모의 유치원으로써 현재 운영 중이거나 기 폐원한 유치원이며, 서류검토, 현장실사,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선정하게 된다.

매입금액은 감정평가사 2개사의 평가금액을 산술평균한 금액 이하로 하며, 대상으로 선정된 유치원에 대해 교육부의 심사 및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거쳐 예산을 확보하고, 내년 1~2월 중에 리모델링 등 필요한 시설을 개선해 신학기부터 공립유치원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지역에서 최초로 도입되면 매입형 유치원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실시되며, 우선 2개원 정도 전환할 계획으로 공모하고 있으나, 응모에 참여하는 유치원 가운데 선정기준에 부합되는 유치원이 다수일 경우에는 지역별 신설 계획 고려해 확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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