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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재정분석평가·국비확보 역대 최고 성과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5. 12. 11(목)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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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지방재정분석평가 광역도 1위… 2026년 국비 12조 7,356억 확보
민선 8기 재정혁신 결실… 재정건전성·효율성 대폭 향상
[스쿨iTV] 경북도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동안 추진해 온 재정혁신 성과와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현황을 발표했다.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브리핑을 진행하며 주요 성과와 향후 재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 지방재정분석평가 2년 연속 ‘가’등급… 광역도 1위

경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2025년 지방재정분석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가’등급을 받으며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종합 분석하는 제도로, 경북도는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지역개발채권 발행 기준 조정 등을 통한 지방채 관리 ▲보조금·경상경비 절감 등 지출 구조조정 ▲지방세·세외수입 확대를 통한 자주재원 강화 등이 우수 평가로 이어졌다. 경북도의 채무비율은 2023년 7.91%에서 2024년 7.46%로 낮아졌으며, 광역도 평균인 10.15%보다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지방교부세 42.6% 증가… 전국 유일 인센티브 지자체

민선 8기 이후 지방교부세는 큰 폭으로 확대됐다. 2025년 지방교부세 확보액은 1조 9,860억 원으로 2021년 대비 42.6% 증가한 수치다. 이는 국가 전체 증가율(35.1%)보다 7.5%p 높은 수준이다.

경북도는 체납액 감축, 경비 절감 등 지표 개선 노력을 통해 2025년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재정 페널티 없는 인센티브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초대형 산불 등 재해 대응 수요가 교부세 산정에 반영되도록 중앙부처 건의를 지속해 향후 지방교부세 확충 효과도 기대된다.

◆ 2026년 국비 12조 7,356억… 역대 최대 실적

경북도는 민선 8기 들어 국가예산 확보 전략을 강화한 결과, 2023년 10조 9,514억 원에서 2026년 12조 7,356억 원으로 1조 7,842억 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6년도 국비는 전년 대비 7.3% 증가한 규모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증가 폭을 기록했다. 도는 ‘경북 지방정부 협력회의’, 국회 국비 캠프 운영 등 체계적 대응과 전 부서의 적극적인 대면 설득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불피해 지원 확대 근거가 마련된 「산불 특별법」 시행에 맞춰 관련 국비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포스트 APEC 사업 역시 정부 사업화하도록 중앙부처와 협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 이철우 도지사 “도민과 함께 만든 성과… 재정혁신 계속”

이철우 도지사는 “민선 8기 동안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온 재정혁신이 전국 최고 평가와 역대 최대 국비 확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도민의 성원과 시·군, 지역 정치권의 협력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재정 안정성과 미래 투자 기반을 더욱 강화해 경북 발전을 힘 있게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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