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청 박은정 장학사, 공직문학상 은상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1. 03(화) 14:21

▲박은정 장학사
서사시 ‘여름의 봉인’으로 수상…어머니 잃은 어린 형제의 슬픔과 그리움 담아
[스쿨iTV]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박은정 장학사가 제29회 공직문학상 시 부문 은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박 장학사가 서사시 ‘여름의 봉인’으로 공직문학상 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공직문학상은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는 공직자 대상 문학 공모전이다. 올해는 시·시조·수필·단편소설·동시·동화 등 8개 부문에 2천51편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4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여름의 봉인’은 남편에게 들은 어린 시절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어머니를 잃은 어린 형제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어머니의 온기와 흔적을 간직하려고 방 안의 창문과 틈새를 테이프로 막으며 상실의 슬픔을 견디는 모습을 담았다.
작품은 선풍기조차 켜지 않은 형제의 모습을 ‘여름의 감옥’과 ‘폭염’ 등의 이미지로 표현해 상실의 아픔을 드러냈다. 심사에서는 서사성과 섬세한 표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장학사는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이야기와 사람들의 마음을 문학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일상에서 만나는 소중한 순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기록하고, 문학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박 장학사가 서사시 ‘여름의 봉인’으로 공직문학상 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공직문학상은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는 공직자 대상 문학 공모전이다. 올해는 시·시조·수필·단편소설·동시·동화 등 8개 부문에 2천51편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4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여름의 봉인’은 남편에게 들은 어린 시절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어머니를 잃은 어린 형제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어머니의 온기와 흔적을 간직하려고 방 안의 창문과 틈새를 테이프로 막으며 상실의 슬픔을 견디는 모습을 담았다.
작품은 선풍기조차 켜지 않은 형제의 모습을 ‘여름의 감옥’과 ‘폭염’ 등의 이미지로 표현해 상실의 아픔을 드러냈다. 심사에서는 서사성과 섬세한 표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장학사는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이야기와 사람들의 마음을 문학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일상에서 만나는 소중한 순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기록하고, 문학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