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시 공유 PM 안전 위반 심각…안전모 미착용 98.9%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1. 03(화) 15:10

시민 모니터링서 횡단보도 승차 주행 87.5% 확인…주차 인프라 개선·면허 인증 강화 논의
[스쿨iTV] 고양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안전수칙 위반과 무단 방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모 미착용률이 98.9%에 달하고 횡단보도에서도 이용자의 87.5%가 내리지 않고 주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학영)와 고양시민회는 2일 ‘2026년 PM(개인형 이동장치) 현장모니터링 분석 결과 공유 간담회’를 열고 시민 모니터링단이 수집한 현장 자료를 바탕으로 보행 안전 확보와 관련 인프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모니터링 결과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이용자는 566명 중 560명으로 집계됐다. 횡단보도에서는 497명 중 435명(87.5%)이 하차하지 않고 주행했으며, 인도 주행 위반도 252건 확인됐다. 청소년 등 무면허 이용이 의심되는 사례는 129명으로, 전체 관찰 인원의 약 25%를 차지했다.
공유 전동킥보드의 무단 방치도 보행권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점자블록과 횡단보도 진출입로, 지하철역 입구 등에 방치된 기기는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요 주정차 금지구역의 불법 주정차 기기를 견인하고 견인료 3만원을 부과하고 있다. 백마·후곡·식사동 학원가 3곳은 ‘PM 없는 거리’로 운영 중이며, 전용 주차구역 104곳을 조성하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한 시민 신고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관내 68개 PM 주차장 전수조사에서는 표지판 미설치와 위치 안내 미흡 등 개선 과제가 확인됐다. 간담회에서는 전용 주차구역 재배치와 이용자 면허 인증 강화, 관련 조례 정비 등이 논의됐다. 김학영 위원장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질서 있는 PM 이용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학영)와 고양시민회는 2일 ‘2026년 PM(개인형 이동장치) 현장모니터링 분석 결과 공유 간담회’를 열고 시민 모니터링단이 수집한 현장 자료를 바탕으로 보행 안전 확보와 관련 인프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모니터링 결과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이용자는 566명 중 560명으로 집계됐다. 횡단보도에서는 497명 중 435명(87.5%)이 하차하지 않고 주행했으며, 인도 주행 위반도 252건 확인됐다. 청소년 등 무면허 이용이 의심되는 사례는 129명으로, 전체 관찰 인원의 약 25%를 차지했다.
공유 전동킥보드의 무단 방치도 보행권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점자블록과 횡단보도 진출입로, 지하철역 입구 등에 방치된 기기는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요 주정차 금지구역의 불법 주정차 기기를 견인하고 견인료 3만원을 부과하고 있다. 백마·후곡·식사동 학원가 3곳은 ‘PM 없는 거리’로 운영 중이며, 전용 주차구역 104곳을 조성하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한 시민 신고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관내 68개 PM 주차장 전수조사에서는 표지판 미설치와 위치 안내 미흡 등 개선 과제가 확인됐다. 간담회에서는 전용 주차구역 재배치와 이용자 면허 인증 강화, 관련 조례 정비 등이 논의됐다. 김학영 위원장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질서 있는 PM 이용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