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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년 4분기 우수부서 6곳 시상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5. 12. 19(금)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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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2025년 우수부서 신청 ‘역대 최다‘ 기록
저출생·스마트농업·기후환경·산림재난·도로철도·APEC 성과로 글로벌 지방정부 도약 발판 마련
[스쿨iTV]경북도는 19일 도청 호국실에서 2025년 4분기 동안 탁월한 성과를 거둔 6개 부서를 ‘우수부서’로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는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부서 시상식을 새롭게 도입해 직원 사기 진작에 나섰다.

그 결과 현장 참여도가 크게 높아지며 우수부서 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80% 증가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도는 늘어나는 행정 수요와 부서 간 선의의 경쟁에 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고, 포상금 증액과 선정 규모 확대 등 성과에 대한 보상을 강화했다.

이번 4분기 우수부서로는 ▴저출생대응정책과 ▴스마트농업혁신과 ▴기후환경정책과 ▴산림재난혁신사업단 ▴도로철도과 ▴APEC준비지원단 기획행사과 등 6개 부서가 선정됐다.

저출생대응정책과는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스마트 돌봄로봇 프로젝트’를 발굴해 국가사업화를 추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AI 기반 인구구조 변화 대응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후속 전략을 구체화해 경북도를 저출생 대응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스마트농업혁신과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을 통해 미래 농업 기반을 구축했다. 전국 과실 전문 생산단지 13곳 중 12곳을 유치했으며, 채소류 출하조절 시설 국비 20억 원을 확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스마트농업 확산을 이끌었다. 아울러 청년 및 기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정착 기반도 마련했다.

기후환경정책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초대형 메가프로젝트 공모에서 철강·발전 2개 분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국비 1,503억 원을 확보했다. 더불어 2027년 국제환경협의체(이클레이) 세계총회를 포항시에 유치하며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의 거점을 마련했다.

산림재난혁신사업단은 산림경영특구 설명회와 주민설명회를 통해 초대형 산불 특별법의 실행 체계를 구축했다.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위험목 제거 국비를 기존 927억8천만 원에 더해 208억5천만 원 추가 확보했으며, 산림청 유보액 전액을 확보하는 등 산불 대응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

도로철도과는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라는 성과를 거뒀고,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조기 개통과 증산~가천 간 도로건설공사 개통을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과 물류체계 강화를 뒷받침했다.

APEC준비지원단 기획행사과는 철저한 현장 점검과 빈틈없는 준비로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이끌었다.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무사고 행사를 달성했으며, 안내서 1만 500부 배포와 AI 통·번역기 141개소 설치 등 적극적인 글로벌 홍보로 경북도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로 세계 무대에 우뚝 섰다”며 “이제는 그 위상을 바탕으로 지역 혁신을 이끌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앞으로도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도정의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세계적 위상을 갖춘 글로벌 지방정부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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