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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맞춤형 화상영어’ 성과…출석률 97% 기록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1. 14(수)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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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맞춤형 화상영어 2기 성과보고회 모습
학업에 대한 열정·성취도 높아 성공적 평가
2025년 초4~중3 800명 대상 운영…영어 말하기 자신감 키워줘
[스쿨iTV]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학생 맞춤형 화상영어’ 프로그램이 높은 출석률과 수료율을 기록하며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역량과 학습 몰입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평균 출석률은 97%, 수료율은 96% 이상으로, 영어 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성취도가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0일 교육청 강당에서 학생·학부모·교사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맞춤형 화상영어 2기 성과보고회’를 열고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수학습자 시상과 영어 말하기 발표가 진행돼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를 점검했다.

‘학생 맞춤형 화상영어’는 한국인 교사와의 사전 학습, 원어민 교사와의 실전 회화, 자기 주도적 복습으로 이어지는 3단계 학습 과정으로 구성된 온라인 영어 말하기 프로그램이다. 학생별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2024년 처음 도입됐다.

2025학년도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800여 명이 참여해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원어민과의 정기적인 화상 대화를 통해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고, 학생들의 수준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영어 말하기 지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화상영어는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영어 역량과 자신감을 함께 키운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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