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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주말 유아 돌봄 14곳으로 확대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6. 02. 13(금)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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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2026 주말 유아 돌봄’ 신청 접수…전액 무상 운영
[스쿨iTV]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말과 공휴일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유아의 주말·공휴일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주말 유아 돌봄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말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틈새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 기관은 기존 4곳에서 14곳으로 대폭 늘었다. 읍·면·동 지역별 거점기관을 배치해 보호자의 지리적 접근성도 강화했다.

돌봄 서비스는 단순 보육을 넘어 기관별 특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과 급·간식 제공을 포함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보다 질 높은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3~5세 유아로, 맞벌이 여부와 관계없이 전액 무상 이용이 가능하다. 보호자는 2월 25일까지 QR코드 또는 인터넷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희망 기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신청 결과를 토대로 기관별 인력 채용과 시설 점검을 마친 뒤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운영기관 확대를 통해 주말 돌봄 공백을 더욱 촘촘히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공간을, 보호자에게는 든든한 양육 파트너가 되는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세부 운영 현황과 거점기관 명단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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