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전국 고교 첫 ‘반도체 전·후공정’ 실습센터 개소
장준덕 기자입력 : 2026. 02. 19(목) 09:43

부산전자공고에 35억 투입…마이스터고 전환 본격화
[스쿨iTV]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전국 고교 최초로 반도체 전·후공정 실습이 모두 가능한 교육시설을 열고 반도체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
부산시교육청은 20일 동래구 온천동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교육위원장, 동래구청장,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대 등 협약 대학 총장, BNK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반도체교육센터는 부산전자공고 내 기존 실습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총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504㎡(152평) 규모로 구축했으며, 반도체 실습 기자재 22종 23점과 비품 24종 157점을 갖췄다. 공정 이해부터 장비 운용, 안전·품질 관리까지 단계별 실습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먼지와 입자, 세균을 극도로 통제하는 초청정 작업 공간인 클린룸을 구축해 전국 고교 가운데 처음으로 반도체 전공정과 후공정 전 과정을 모두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센터 개소가 (가칭)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그간 지자체와 지역 대학, 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환 태스크포스(TF)와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교육과정(모듈) 설계, 실습 환경 구축, 산학 연계 방안 등을 준비해왔다.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행 체계를 통해 마이스터고 전환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부산전자공고는 올해 학과 개편을 통해 반도체과를 신설했으며, 신입생 모집에서 특성화고 가운데 가장 높은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3월 첫 입학생을 맞는다. 반도체교육센터는 신설 학과의 실습 교육을 고도화하는 한편, 지역 내 특성화고 반도체 관련 학과를 지원하는 거점센터로도 운영된다.
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 이해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반도체 교육의 연계·확산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반도체교육센터는 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 전환의 출발점이자 지역 초·중등 반도체 교육 거점”이라며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와 대학,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해 학생들이 기술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부산 직업교육의 체질을 더욱 단단히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20일 동래구 온천동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교육위원장, 동래구청장,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대 등 협약 대학 총장, BNK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반도체교육센터는 부산전자공고 내 기존 실습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총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504㎡(152평) 규모로 구축했으며, 반도체 실습 기자재 22종 23점과 비품 24종 157점을 갖췄다. 공정 이해부터 장비 운용, 안전·품질 관리까지 단계별 실습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먼지와 입자, 세균을 극도로 통제하는 초청정 작업 공간인 클린룸을 구축해 전국 고교 가운데 처음으로 반도체 전공정과 후공정 전 과정을 모두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센터 개소가 (가칭)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그간 지자체와 지역 대학, 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환 태스크포스(TF)와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교육과정(모듈) 설계, 실습 환경 구축, 산학 연계 방안 등을 준비해왔다.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행 체계를 통해 마이스터고 전환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부산전자공고는 올해 학과 개편을 통해 반도체과를 신설했으며, 신입생 모집에서 특성화고 가운데 가장 높은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3월 첫 입학생을 맞는다. 반도체교육센터는 신설 학과의 실습 교육을 고도화하는 한편, 지역 내 특성화고 반도체 관련 학과를 지원하는 거점센터로도 운영된다.
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 이해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반도체 교육의 연계·확산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반도체교육센터는 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 전환의 출발점이자 지역 초·중등 반도체 교육 거점”이라며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와 대학,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해 학생들이 기술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부산 직업교육의 체질을 더욱 단단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