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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AI 중점학교’ 113교로 확대 운영
차하은 기자입력 : 2026. 02. 20(금)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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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단계별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 본격 추진
[스쿨iTV]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학생들의 인공지능(AI)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AI 중점학교’를 기존보다 대폭 확대해 초등학교 53교, 중학교 33교, 고등학교 27교 등 총 113교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AI 중점학교는 수업과 학교생활 전반에서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우수 사례를 인근 학교와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학교급별 운영 방안은 단계별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초등학교는 실과 교과와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해 정보 수업 시수를 확대하고, AI 체험 중심 연구 과제를 운영한다. 중학교는 자율시간과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정보 수업을 늘리고, 학생 주도 AI 탐구활동을 강화한다. 고등학교는 AI·정보 관련 과목을 필수 이수 과목으로 지정하고, 진로와 연계한 심화 교육을 제공한다.

충남교육청은 AI 중점학교가 2025년 40교에서 2026년 113교로 3배 가까이 확대됨에 따라, 학생들의 AI 역량 강화를 본격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체계적인 AI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AI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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