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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특수학교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확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3. 10(화)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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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iTV]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방과후·돌봄 교육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원 인력 확대에 나선다.

10일 부산교육청이 발표한 ‘2026학년도 특수학교 방과후·돌봄 운영계획’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무보수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던 방과후·돌봄 보조인력은 올해부터 임금을 지급하는 외부인력까지 확대된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방과후·돌봄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예산도 지난해 25억 원에서 올해 33억 원으로 늘려 지원을 강화한다. 방학 중 공사 등으로 시설 이용이 불가능한 학교는 ‘늘봄전용학교’ 시설을 활용해 공백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초등과정이 설치된 특수학교의 ‘늘봄실무사’는 지난해 주 20시간 계약제에서 올해 주 40시간 전일제 공무직으로 전환, 방과후·돌봄 행정업무를 전담하도록 배치된다. 이를 통해 학교 업무 부담도 경감될 전망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장애 유형에 최적화된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은 꿈을 키우고,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부산 교육을 만들겠다”며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방과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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