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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특수교육대상 유아 예비학교 대폭 확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3. 12(목)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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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협회 연계 50개 학교 운영…장애영유아 학교적응 돕기로
[스쿨iTV] 부산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원활한 초등학교 입학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입학적응 예비학교’를 기존 40개 초등학교에서 올해 50개 학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 산하 14개 복지관과 협력해 취학 예정 장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학교 체험 예비학교’와 ‘지역사회 시설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해 학교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 유아 입학적응 지원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입학 전 설명회와 예비학교, 학부모 연수 등 사전 프로그램부터 입학 후 학교 적응 프로그램까지 이어지는 ‘이음교육’ 체계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학부모가 초등학교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안과 부담을 줄이고,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초 기능을 미리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예비 초등학생들이 실제 진학 예정 학교를 방문해 시설과 수업을 미리 경험하는 ‘예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응을 돕는다. 동시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과 연수도 함께 진행해 정서적 안정과 교육 정보 제공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이 낯선 학교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수요자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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