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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사교육 참여율·사교육비 줄었다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3. 13(금)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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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보다 감소폭 커…공교육 중심 학습지원 정책 영향
[스쿨iTV]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과 사교육비가 지난해보다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폭은 전국 평균보다 큰 수준으로, 공교육 중심 학습지원 정책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국이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사교육 참여율은 75.7%로 전년 대비 3.5% 감소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5만8천원으로 4.3% 줄었다.

부산의 사교육 참여율은 76.2%로 전년(81.3%)보다 5.1% 감소해 전국 평균보다 큰 감소폭을 보였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역시 45만6천원으로 전년 대비 5.6% 줄어 전국 평균 감소폭을 웃돌았다.

부산교육청은 그동안 기초학력 보장 정책 추진과 학교 맞춤형 학습지원 확대,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공교육 내 학습 지원을 강화해 왔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부산의 사교육 참여율과 사교육비 감소는 학교 안에서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해 온 정책이 현장에서 일정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신호”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과 학습격차 해소 정책을 지속 확대해 신뢰받는 공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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