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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가동…학교 현장 밀착 지원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3. 15(일)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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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인력 5명 배치…과목 선택 상담·공동교육과정 지원 등 운영 안정화 추진
[스쿨iTV] 경남교육청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담 지원 조직을 가동했다.

경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운영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과 정책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경남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본청 5층에 마련된 지원센터는 교육과정 담당 장학관이 센터장을 맡고 장학사, 파견 교사, 주무관 등 총 5명의 전담 인력을 배치해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한다.

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맞춤형 과목 선택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안내 책자와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경남 고교학점제 누리집’을 통해 과목 개설 현황을 안내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설명회에 강사를 지원하는 한편 학생과 학부모 대상 과목 선택 상담도 진행한다.

학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과목 개설을 돕는 역할도 맡는다. 교사와 대학 강사,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학교와 연계하고,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강좌 개설과 수강생 관리, 수업 운영 등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교학점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육 현장의 과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향후 정책에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강인수 경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학생·학부모·교사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동교육과정과 온라인 학교, 학교 밖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습자 중심의 미래형 교육과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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