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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맞춤형 진학 지원 강화…“안정적 대입 준비 돕는다”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6. 03. 18(수)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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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안내문
2026년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계획 수립
읍·면 일반고 전담 지원관 배치·대학 박람회 개최
[스쿨iTV] 제주도교육청이 입시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도내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진학 지원을 위해 ‘2026년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도교육청은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진학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공하고, 교사에게는 체계적인 진학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교육 신뢰도와 지역 내 진학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달 26일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등을 대상으로 대입 결과 분석과 진학지도 로드맵을 공유하는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고3 교사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 전형 안내와 사례 중심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6일에는 고1·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 대응 전략 연수를 실시하는 등 교사 경력별 맞춤 연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읍·면 지역 일반고에 대입지원관을 전담 배치해 학교별 진학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밀착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진학코칭 아카데미’를 비롯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관학교, 이공계 특성화대학, 서울대학교 등과 연계한 설명회를 운영한다. 오는 7월에는 전국 6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7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열어 학생 맞춤형 진학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 지원도 확대된다.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온·오프라인 상시 상담 체계를 운영 중이며, 서귀포도서관에서는 주 2회 이동 상담을 진행한다. 오는 6월부터는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 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대입 정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상담 시간은 11월부터 3월까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월부터 10월까지는 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화~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김영관 중등교육과장은 “교육청과 대학, 고교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해 제주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진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공교육을 믿고 안정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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