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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세계 자폐인의 날 ‘블루라이트 캠페인’ 전개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6. 03. 31(화)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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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블루라이트 캠페인 사진
4월 2~8일 청사 외벽 파란빛 점등…장애 인식 개선·포용 교육 환경 조성 강조
[스쿨iTV] 제주도교육청은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일부터 8일까지 청사 외벽을 파란빛으로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유엔이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4월 2일 전 세계에서 파란색 조명을 밝히며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교육청도 지난 2021년부터 이 캠페인에 참여해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점등 행사를 넘어 자폐성 장애를 ‘치료의 대상’이 아닌 ‘이해와 존중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인식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공감대를 넓히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청사 외벽 점등을 통해 장애 학생과 가족에게는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민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도 장애 이해 교육을 강화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차별 없이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자폐성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 교육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포용적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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