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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2026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 개최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6. 04. 01(수)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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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지원 강화로 장애학생 인권 사각지대 해소
[스쿨iTV]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1일 영평초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김성빈 교수학습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제주동부경찰서, 제주서부경찰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장애인부모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분야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는 도움이 필요한 장애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심리 상담 지원, 보호자 교육,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팀 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지역사회·가정을 연계해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등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더봄학생’에 대한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더봄학생은 위기 상황에 놓였거나 정서·행동·환경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보호와 지원이 이뤄지는 대상이다.

이와 함께 장애 인식 개선 소식지 배부, ‘핫빛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인형극 활용 교육 등 지난해 추진된 장애학생 인권 보호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권지원단의 현장 중심 지원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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