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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청소년 AI 교육지원 사업’ 추진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5. 28(목)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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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AI 멘토 1,000명, 초중고 지원
전국 72개 대학 참여…7월 말부터 체험형 AI 교육 운영
[스쿨iTV]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초중고 학생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생 청소년 AI 교육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전국 72개 대학이 참여하며, AI 활용 역량을 갖춘 대학생 멘토 약 1,00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들은 오는 7월 말부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체험형 학습을 지원한다. 멘토에게는 활동 시간당 1만8,000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소속 대학의 장학·학생지원 부서 공지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 멘토와 초중고 학생을 연계해 AI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이는 현장 중심 교육 모델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AI 도구 활용, 정보 탐색, 질문 설계, 문제 해결, 진로 탐색, 디지털 윤리 등을 포함한 프로젝트형 활동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동아리 활동 등과 연계해 운영되며, 방학 기간에는 학교나 대학 시설을 활용한 캠프형 집중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청소년 발달 수준과 학교 현장 여건을 반영한 표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대학생 멘토 대상 사전연수도 실시한다. 사전연수에서는 사업 취지와 AI 교육 내용, 청소년 이해, 안전·윤리 교육 등이 이뤄진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초중고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 함께 AI를 친숙하게 배우고, 올바르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AI 교육지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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