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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고교학점제 6개 국어 안내영상 보급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15(월)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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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 학생·학부모 대상…언어 장벽 낮춰 제도 이해 지원
[스쿨iTV]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이주배경 학생과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이해를 돕기 위해 6개 국어 자막을 제공하는 다국어 안내영상을 제작·보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주요 내용을 담은 안내영상을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자막으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등학교 생활 안내를 비롯해 과목 선택,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학점 이수 기준 등을 담았으며,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지원 대책과 학점 이수 인정 기준 변경 사항 등 최신 내용도 반영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서울 지역 전체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이주배경 학생과 중도입국·외국인 학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다국어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 학생 100명 중 약 3명이 이주배경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 제작에는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다+온센터)가 번역 지원에 참여했다. 다+온센터는 이주배경 학생의 공교육 적응을 위해 한국어 교육과 이중언어 상담, 통·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호자 대상 학교 이해 교육과 진로·진학 컨설팅도 운영하고 있다.

안내영상은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와 서울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모든 학생이 언어와 문화적 장벽 없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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