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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교육감 당선인, 첫 현장 행보 나서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20(토)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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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혁신도시 남고 문제 직접 챙긴다 … 교육 현안 해결 첫걸음”
[스쿨iTV]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이 취임을 앞두고 첫 현장 행보에 나선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급한 교육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원주 혁신도시의 남자고등학교 부족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강 당선인은 오는 22일 인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원주지역 교육 현장을 방문해 학생 통학 여건과 교육 지원 체계 등을 점검한다.

이날 오후 1시에는 원주가정형Wee센터 ‘숨길학교’를 찾아 운영 현황을 살펴본다. 숨길학교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으로 위기를 겪는 중·고교 여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돌봄과 상담, 치유, 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기숙형 대안교육기관이다.

강 당선인은 학생 지원 체계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인력과 시설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원주 혁신도시 내 남자고등학교 설립 부지로 거론되는 옛 종축장 부지를 방문한다. 원주 혁신도시는 학생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남자고등학교가 부족해 장거리 통학과 과밀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강 당선인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학교 설립을 위한 현실적 여건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후 원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통학 문제를 비롯한 지역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오후 4시에는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을 만나 혁신도시 학생 통학 문제와 남자고등학교 설립 필요성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인 만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강 당선인은 “원주 혁신도시 학생들의 통학 불편과 학교 부족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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