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
교육정책
교육일반
학교탐방
대학
경남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네트워크 본격 운영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07(화) 16:42
가가
‘다시, 학습’ 주제로 첫 연수…12월까지 7대 핵심 영역별 지원 체계 강화
[스쿨iTV] 경상남도교육청이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네트워크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교육청은 7일 본청 제2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전문 강사단과 컨설턴트, 도교육청 실무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네트워크 과정인 ‘다시, 학습’을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습·심리정서·복지 등 학생이 처한 다양한 어려움을 개별 사업 중심이 아닌 학생 중심으로 통합 지원하기 위한 체계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의 문제가 복합적임에도 사업별 담당 부서가 나뉘어 있어 연계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5월 연간 운영 방향을 공유한 데 이어,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주제별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주제는 ▲마음건강(8월) ▲학업중단(9월) ▲교육복지(10월) ▲수업방해(11월) ▲이주배경·학대·폭력(12월) 등이다.

첫 모임에서는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유형별 학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낮은 학업 성취를 개인의 능력 문제로만 바라보지 않고 정서 상태, 가정환경, 또래 관계, 건강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 문제로 접근했다.

이어진 ‘복합 위기 사례 수퍼비전’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대응이 어려운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 간 협력 방안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을 살폈다. 참석자들은 교내외 지원 사업과 전문 기관을 연결하는 협력망을 강화해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했다.

이종섭 경남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네트워크는 사업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지원 체계를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 안팎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복합 위기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적시에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현장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스쿨iTV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