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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저경력 과학교사 디지털 탐구수업 역량 강화
장준덕 기자입력 : 2026. 07. 11(토)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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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중앙중학교
경력 5년 이내 과학교사 대상 전공별 현장 중심 직무연수 운영
AI·에듀테크·MBL 활용 미래형 과학수업 설계 역량 제고
[스쿨iTV] 경남교육청은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과 진영고, 대곡중, 창원중앙중에서 경력 5년 이내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디지털 전환(DX)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제5차 과학교육 종합계획(2025~2029)에 맞춰 교사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참여형 과학탐구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전공별 특성을 반영한 6~12차시 대면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지능형 과학실을 활용한 탐구 중심 수업 사례를 체험하며 데이터 기반 수업 설계·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익혔다.

주요 내용은 실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과학 실험 도구(MBL)와 스마트폰 센서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바이브 코딩 기반 탐구 앱·평가 도구 제작,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과정 재구성과 수행·지필평가 문항 개발 등이다.

또 과학실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방안을 디지털 기반으로 익히고, 과학 동아리 운영, 과학대회 지도, 천체망원경 활용 등 교과 외 활동 지도 방법도 함께 교육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과학수업 모델의 현장 안착과 저경력 과학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미래형 과학수업을 이끌 전문 교원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 체제로의 전환은 미래 과학교육의 핵심"이라며 "저경력 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탐구수업 전문성을 조기에 갖추고 안전하고 창의적인 과학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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