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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28(화)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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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54억 재정 증대·맞춤형 돌봄·통합교육 성과
[스쿨iTV]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창의적 업무 추진으로 교육재정 확충과 교육현장 개선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열린 ‘2026년 제4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감사관 함충범 주무관 △우수 정선 백전초등학교 전성우 교사 △우수 동해랑유치원 김미옥·김미형·장현혜 교사다.

최우수로 선정된 함충범 주무관은 ‘불완전 공익사업의 개발이익에 대한 적극적 공적 회계 귀속’ 사례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함 주무관은 민간 개발사가 특례 규정을 활용해 공유지를 저렴하게 매입하려던 상황에서 해당 사업이 공공성이 부족한 ‘불완전 공익사업’임을 입증했다. 이후 준공 시점의 개발이익을 반영한 처분 방식을 전국 최초로 발굴·적용해 54억 원의 재정 수익 증대를 이끌었다. 해당 방식은 감사원 사전컨설팅을 통해 적법성을 인정받았으며 전국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전성우 교사는 ‘이주배경 어린이 맞춤형 융합 에듀케어 운영’ 사례로 우수공무원에 선정됐다. 전 교사는 넓은 통학 구역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주배경 학생들의 아침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조기 출근해 요리·만들기 등 융합 수업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자존감 향상,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동해랑유치원 김미옥·김미형·장현혜 교사는 ‘혁신적 장애이해교육을 통한 예산 절감’ 사례로 선정됐다. 발달장애인 극단 뮤지컬 공연을 무상으로 유치하고 생존수영 강사 지원 사업을 연계해 1,86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장애 이해와 통합교육 확산에 기여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 기관에 공유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행정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포상휴가,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금 등이 지급된다.

임재욱 감사관은 “관행을 넘어서는 창의적인 시도와 공공을 위한 헌신이 강원교육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적극행정 사례를 적극 발굴해 도민과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하고 혁신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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