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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교육재정·교권보호 등 핵심 현안 점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29(화)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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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관리자회의
교부금 개편 대응·교권보호 118·학생 마음건강 등 정책 방향 논의
“지킬 것은 지키고 바꿀 것은 바꿔 학생·교실 중심 교육재정 운영”
[스쿨iTV]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29일 본청 강당에서 본청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고 2027년 경남교육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9대 교육감 공약 이행계획과 ‘2027 경남교육계획’ 수립 방향이 공유됐다. 경남교육청은 공약 이행계획을 구체화한 뒤 도민이 참여하는 공약사업평가위원회 검토를 거쳐 11월 중 확정하고, 2027 경남교육계획도 11월 확정해 12월 교육공동체에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에 대응하면서 기존 사업을 재검토해 학생과 교실에 재원을 집중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권 교육감은 지난 17일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지방교육재정 교육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지방교육재정 축소 논의에 대응하고 있다. 교육청은 대외 대응과 함께 반복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점검해 교육재정을 핵심 정책 중심으로 재구조화할 방침이다.

교권 보호와 학생 마음건강 등 학교 현장 지원 방안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교권보호 118’을 통해 교원 개인이 홀로 감당하던 교권 침해 대응을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책임지는 기관 대응 체계로 전환하고, 48시간 이내 신속 지원과 권역별 변호사 위촉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학생 자살 예방 및 마음건강 관리 강화 등 학교장회의 안내 자료 41건을 공유했다.

권순기 교육감은 “재정 여건이 어려울수록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꿀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며 “안정적인 교육재정을 확보하는 한편 기존 사업을 재구조화해 교권 보호와 학생 안전, 마음건강, 돌봄 등 필요한 분야에 재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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