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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AI·디지털 교육 정책 현장서 찾는다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14(수)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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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단 100여 명 참여해 10개 분임 토론…2027년 이후 정책 반영
[스쿨iTV] 경남도교육청이 현장 교원들과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정책의 개선 과제를 논의하고, 2027년 이후 정책 방향 마련에 나섰다.

경남도교육청은 14일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AI·디지털 교육지원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열고 학교 현장의 경험과 정책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교육지원단은 도교육청의 AI·디지털 교육 정책을 지원하는 현장 연구 그룹으로,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토론은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의 ‘경남미래교육을 위한 주요 의제 및 정책·지표체계 개발 연구’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AI·디지털 교육 관련 10개 정책을 ‘배움·교사·지원’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10개 분임에서 정책 과제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의제는 학생의 디지털 문해력과 시민성, AI 윤리, AI 기반 수업·평가와 맞춤형 학습, 교원 전문성 강화 등이다. 디지털 격차 해소와 공공 플랫폼 운영, 데이터 보호, 교원 업무 부담 완화, 디지털 기기 관리 개선 등 교육 현장의 지원 과제도 다뤘다. 특히 기존 정책의 계승과 개선이 필요한 분야의 전환, 새로운 정책 과제 발굴을 중심으로 교육 기회와 지원의 형평성을 점검했다.

경남도교육청은 토론 결과를 정리해 참여자들과 공유하고, 오는 30일 열리는 심포지엄과 12월 초 경남 인공지능 전략추진위원회 논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2027년 이후 AI·디지털 교육 정책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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