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고3 수험생 대입 모의면접 캠프 운영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17(토)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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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고3 학생 475명 대상…창원 17일·진주·김해 24일 개최 대학별 면접 유형 반영한 실전 연습·맞춤형 지도 제공
[스쿨iTV] 경상남도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앞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면접 역량 강화에 나선다.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고3 학생 475명을 대상으로 ‘2026 고3을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모의면접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교별 사전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부권 학생들은 17일 창원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서·남부권 학생들은 24일 진주고등학교에서, 동부권 학생들은 같은 날 김해분성고등학교에서 각각 참여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학생들은 제시문 면접,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심층 확인 면접, 다중 미니 면접(MMI) 등 대학별 면접 유형 가운데 자신에게 필요한 방식을 선택해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면접을 경험한다.

면접 지도는 대학 입시와 면접 지도 경험이 풍부한 경남교육청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교사 46명이 맡는다. 면접관들은 2027학년도 대학별 면접고사의 변화와 특징을 분석해 직접 개발한 유형별 문항을 활용하고, 학생들이 실제 면접 상황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다중 미니 면접(MMI)은 여러 차례의 짧은 면접을 통해 상황별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 윤리적 판단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대학별 면접 유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전 경험을 통해 면접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답변을 구성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선희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대입 모의면접은 실전과 같은 경험을 충분히 쌓고 자신감 있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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