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계명문화대, 2차 공공기관 대구 이전 촉구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10. 07(수)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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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총학생회 공동성명…“산업·교육·연구 역량 반영한 공정한 평가 필요”
[스쿨iTV] 계명대학교와 계명문화대학교, 양 대학 총학생회가 7일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공정한 기관 배치와 대구 이전을 촉구했다.

양 대학은 이날 오전 계명대 행소관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정책”이라며 “대구의 산업·교육·연구 기반과 인재 양성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대구의 대학과 연구기관이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과 직업교육을 통해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해 온 점이 담겼다. 또 AI·로봇·미래모빌리티·헬스케어·반도체 등 미래산업 기반과 수성알파시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혁신 인프라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전기관의 기능과 지역 산업·대학 간 연계성, 국가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대학과 이전기관 간 교육·연구 협력과 현장실습, 채용 연계 등을 통해 지역인재 정착으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최민창 계명대 총학생회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청년의 삶과 지역에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라며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한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대구의 산업·교육 역량을 공정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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