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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경북본부·경북교육청, 학교 전기요금 할인 사각지대 해소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10. 20(화)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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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이 협력해 도내 학교 전기 계약 515건 점검
할인 누락 직접 찾아 환불ˑˑˑ폐교 등 계약 정보 오류도 바로잡아
[스쿨iTV] 한국전력 경북본부(본부장 이상엽)는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협력해 도내 교육기관의 교육용 전기요금 할인 혜택 누락을 방지하고 달라진 학교 현황을 전기 사용 계약에 반영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한전은 학교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용 전기요금과 초·중·고·유치원 대상 전기요금 할인 특례를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할인 혜택이 학교의 신청을 통해 적용돼 학교 신설이나 담당자 변경 과정서 신청이 누락 되는 등 정당한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고, 반대로 폐교 이후에도 기존 할인 혜택이 유지되는 등 계약 정보가 학교 실제 학교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한전이 개별 학교의 신청을 기다리는 기존 방식서 벗어나 경북교육청이 보유한 학교 현황을 먼저 제공하고, 한전 경북본부가 학교 현황과 전기 사용 계약을 직접 대조해 할인 누락과 계약 정보 오류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회신하는 방법으로 업무를 개선했다. 이는 고객이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을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공공기관인 한전이 먼저 찾아 해결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한전 경북본부와 경북교육청은 지난달부터 1,118개 학교 등(고등학교 183개, 중학교 260개, 초등학교 474개, 유치원 185개, 기타학교 16개)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일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 결과를 한전과 경북교육청이 공유하고, 앞으로도 매년 3월과 9월 정기 점검을 통해 학교 신설·폐교·통폐합 등 변동 사항을 적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엽 한전경북본부장은 “교육용 요금과 특례는 학교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며, “학교가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을 놓쳤다는 이유로 정당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교육청과 협업해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고객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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