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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육문화관, 성인문해교육학습자의 시화 특별전시
장준덕 hyun@schooli.kr입력 : 2018. 10. 09(화)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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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2돌 ‘한글날 경축식’ 한글대잔치에서 열려
한글날 경축식 ‘한글문화대잔치’에 춘천교육문화관 성인문해교실 어르신들의 시 작품이 선정돼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 전시된다.

제572돌을 맞이하는 한글날 경축식은 9일(화) 10:00 ~ 10:55에 진행되며,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식이 거행된다.

춘천교육문화관에서는 비문해성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인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과정에 참여한 학습자(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 2단계 3~4학년 과정)들이 춘천예총의 「이야기를 시로 써볼까?」 특별수업을 듣고, 시를 써서 이번 한글날 경축식에 작품 20점을 전시한다. 특별히 작품 2점 ‘오월’과 ‘한글공부’에 대해서는 학습자가 습작했던 작품과 수정 과정을 특별 전시한다.

비문해 학습자들은 ‘시를 쓰는 과정을 통해 삶을 돌아보게 됐고 한글 배움에 대한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춘천교육문화관 심만섭 관장은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을 치르면서 글을 배울 수 없었던 어르신들이 이제라도 한글을 배우며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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