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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어린이가 직접 준비하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장준덕 hyun@schooli.kr입력 : 2018. 10. 10(수)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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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직접 훈련 매뉴얼과 대피 지도 만들고 실제훈련도 실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1일 남원주초와 영월 내성초에서 어린이가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체험형 훈련인 ‘2018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학교’를 거점으로 조기 재난안전교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훈련 계획 수립부터 실제훈련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준비했다.

11일 훈련을 위해 학생들은 교과 수업을 통해 훈련 매뉴얼과 행동요령 교육, 나만의 대피지도 등을 만들고 한 차례씩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당일에는 오전 10시에 남원주초에서 학교 내 화재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오후 1시 30분에는 영월 내성초에서 지진으로 인한 화재사고 발생에 대비해 경찰서·소방서 등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설정한 재난유형에 따른 훈련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박하영 총무과장은 “불시에 재난이 발생하는 위급 상황에서 학생안전을 위해서는 반복적인 대피훈련을 통해 몸에 체화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생존능력을 배양하고 학생의 훈련 참여기회를 늘려 학교안전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재난안전훈련을 학생들이 주도해 실시할 수 있도록 학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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