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학생들이 스스로 만드는 졸업앨범
장준덕 hyun@schooli.kr입력 : 2018. 11. 08(목) 15:04
사라져가는 졸업앨범에 대한 관심 다시 살린다
[스쿨iTV] 학교 졸업 앨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가운데, 학생들이 졸업 앨범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도내 학교가 늘고 있다.
현천고는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는 졸업준비위원회 ‘앨범팀’을 만들고 앨범 기획, 사진, 편집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맡으며, 인쇄만 인쇄업체에 맡기고 있다.
앨범이 기존 앨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학생들의 요구 사항을 바로 앨범에 반영할 수 있으며, 앨범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앨범 제작의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앨범 제작을 학생들이 맡고 있다.
현천고 김경연 선생님은 “제작 과정에서 개인의 요구를 일일이 맞추려다 보니 감정적 갈등이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학생들이 앨범을 스스로 만들었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부고도 졸업앨범준비위원회를 만들고 반별로 두 명의 사진도우미를 선발해 사진을 찍거나 반별로 개인 사진을 모으고, 편집까지 학생들이 스스로 하여 인쇄만 외부 업체에 맡기고 있다.
진부고는 해마다 똑같은 앨범 형식이 식상해 개성 넘치는 앨범을 만들고, 비용도 절약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능력을 기르기 위해 앨범을 학생 스스로 만들고 있다.
진부고 이수환 선생님은 “모든 과정을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하다보니 시간과 체력 소모가 크지만 전과정을 학생들이 책임지기 때문에 추억도 많고 자기주도적 능력도 길러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 학교와 함께, 영월에서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을 운영하며 작은 학교의 졸업앨범을 재능기부로 만들어 주고 있는 고명진 관장도 졸업앨범 제작 과정에 학생들을 참여시키고 있다.
고명진 관장은 영월 신천초등학교가 졸업생 수가 적어 앨범 제작을 못 한다는 소식을 듣고 2012년 처음 졸업 앨범을 재능 기부로 제작해 줬다. 이후 한국농어촌공사 스마일뱅크 등의 지원을 받아 연당초등학교 등 5개교의 졸업 앨범을 제작해 주는 등 지금까지 16개교의 졸업 앨범을 제작해 줬다.
특히, 앨범 제작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장래 꿈과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직접 찍은 사진을 앨범에 담는 등 앨범 제작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고명진 관장은 “기뻐하는 졸업생들의 모습,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고맙다고 전하는 인사가 앨범 제작 과정의 힘듦을 보람과 자긍심으로 바꾸어 준다”고 말했다.
현천고는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는 졸업준비위원회 ‘앨범팀’을 만들고 앨범 기획, 사진, 편집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맡으며, 인쇄만 인쇄업체에 맡기고 있다.
앨범이 기존 앨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학생들의 요구 사항을 바로 앨범에 반영할 수 있으며, 앨범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앨범 제작의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앨범 제작을 학생들이 맡고 있다.
현천고 김경연 선생님은 “제작 과정에서 개인의 요구를 일일이 맞추려다 보니 감정적 갈등이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학생들이 앨범을 스스로 만들었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부고도 졸업앨범준비위원회를 만들고 반별로 두 명의 사진도우미를 선발해 사진을 찍거나 반별로 개인 사진을 모으고, 편집까지 학생들이 스스로 하여 인쇄만 외부 업체에 맡기고 있다.
진부고는 해마다 똑같은 앨범 형식이 식상해 개성 넘치는 앨범을 만들고, 비용도 절약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능력을 기르기 위해 앨범을 학생 스스로 만들고 있다.
진부고 이수환 선생님은 “모든 과정을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하다보니 시간과 체력 소모가 크지만 전과정을 학생들이 책임지기 때문에 추억도 많고 자기주도적 능력도 길러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 학교와 함께, 영월에서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을 운영하며 작은 학교의 졸업앨범을 재능기부로 만들어 주고 있는 고명진 관장도 졸업앨범 제작 과정에 학생들을 참여시키고 있다.
고명진 관장은 영월 신천초등학교가 졸업생 수가 적어 앨범 제작을 못 한다는 소식을 듣고 2012년 처음 졸업 앨범을 재능 기부로 제작해 줬다. 이후 한국농어촌공사 스마일뱅크 등의 지원을 받아 연당초등학교 등 5개교의 졸업 앨범을 제작해 주는 등 지금까지 16개교의 졸업 앨범을 제작해 줬다.
특히, 앨범 제작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장래 꿈과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직접 찍은 사진을 앨범에 담는 등 앨범 제작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고명진 관장은 “기뻐하는 졸업생들의 모습,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고맙다고 전하는 인사가 앨범 제작 과정의 힘듦을 보람과 자긍심으로 바꾸어 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