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항저우 임시정부 청사 찾아 선열의 독립정신 되새기다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10. 10(금) 18:10

“처절한 피난길 속 희망의 불씨, 오늘날 자유와 평화의 밑거름”
[스쿨iTV]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와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수석부회장 김성수 의원)’는 10일 중국 항저우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했다. 이번 탐방은 임시정부가 상하이에서 항저우로 이동하며 겪은 고난과, 그 속에서 꺼지지 않은 독립혼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홍커우공원 의거 이후, 임시정부는 일제의 추적을 피해 항저우로 피신해 1932년 5월부터 1935년 11월까지 머물렀다. 김성수 의원은 “항저우로 향하는 길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나라의 명맥을 등에 지고 뛰었던 피난길이었다”고 말했다.
항저우에서 임정 요원들은 비좁고 낡은 건물 속에서 굶주림과 추위, 위협 속에서도 조직을 재건하고 조국의 미래를 설계했다. 유종상 의원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선열들의 의지야말로 진정한 임시정부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임시정부는 항저우에서 잠시 숨을 고른 뒤, 전장·창사·광저우·치장을 거쳐 1940년 충칭에 도착했다. 김동규 의원은 “창사에서는 김구 주석이 친일파 총탄에 쓰러지고 많은 요원이 질병과 폭격으로 희생됐지만, 결국 한국광복군 창설이라는 결실을 맺었다”고 전했다.
탐방단은 상하이에서 항저우를 거쳐 충칭까지 6,000km에 달하는 임시정부의 여정을 따라가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선열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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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홍커우공원 의거 이후, 임시정부는 일제의 추적을 피해 항저우로 피신해 1932년 5월부터 1935년 11월까지 머물렀다. 김성수 의원은 “항저우로 향하는 길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나라의 명맥을 등에 지고 뛰었던 피난길이었다”고 말했다.
항저우에서 임정 요원들은 비좁고 낡은 건물 속에서 굶주림과 추위, 위협 속에서도 조직을 재건하고 조국의 미래를 설계했다. 유종상 의원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선열들의 의지야말로 진정한 임시정부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임시정부는 항저우에서 잠시 숨을 고른 뒤, 전장·창사·광저우·치장을 거쳐 1940년 충칭에 도착했다. 김동규 의원은 “창사에서는 김구 주석이 친일파 총탄에 쓰러지고 많은 요원이 질병과 폭격으로 희생됐지만, 결국 한국광복군 창설이라는 결실을 맺었다”고 전했다.
탐방단은 상하이에서 항저우를 거쳐 충칭까지 6,000km에 달하는 임시정부의 여정을 따라가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선열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되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