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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재단, 2026 해외새마을 사업계획 심의회 개최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1. 08(목)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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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아프리카 7개국 15개 시범마을·국가변혁 프로젝트 추진
[스쿨iTV] 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영석)은 8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2026 해외새마을 사업계획 심의회’를 열고, 내년도 해외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심의회는 해외새마을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검토하고, 경북도 및 외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회에는 이영석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한교 사무처장, 경북도 관계자, 노은주 경운대학교 교수, 이상호 영남대학교 교수, 재단 각 부서장 등 1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했다. 베트남·인도네시아·라오스·스리랑카 등 해외 4개국과 아프리카 사무소는 온라인으로 참여해 현지 주민 요구와 지방정부 협력 계획을 직접 공유했다.

2026년 심의 대상은 아시아 5개국 13개 마을과 아프리카 2개국 2개 마을 등 총 7개국 15개 시범마을 사업과, 스리랑카·중앙아프리카공화국 2개국에서 추진되는 국가변혁 프로젝트다. 시범마을 사업은 코트디부아르 2곳, 라오스 1곳, 베트남 2곳, 인도네시아 8곳, 스리랑카 1곳, 필리핀 1곳으로 구성됐다. 국가변혁 프로젝트는 스리랑카 2개 광역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3개 전략 마을을 대상으로 확장형 모델로 추진된다.

이번 심의에서는 △5개년 중장기 계획 준수 여부 △성과 목표와 지표의 적절성 △젠더·환경 등 범분야 이슈 반영 △지방정부 분담 및 홍보 계획의 구체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영석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해외새마을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수원국 주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지속 가능한 지역변혁 모델로 정착해야 한다”며 “현지 정부와 주민이 함께 설계하고 참여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협력형 개발사업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 제언도 이어졌다. 노은주 교수는 “인도네시아처럼 마을 확장 속도가 빠른 지역은 주민조직의 자립 수준을 보다 세분화된 지표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고, 이상호 교수는 “국가변혁 프로젝트는 정책 연계, 마을 개발, 청년 리더 양성 트랙을 일체화해 사회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마을재단은 이번 심의 결과를 해외 사무소와 경북도에 공유하고, 국가별·마을별 보완 협의를 거쳐 다음 달 중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해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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