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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의정보고회 성황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1. 23(금)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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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마약 예방·북한이탈주민 정착·의료관광 활성화에 주력
동대문구 발전 위해 전력 다 할 것
[스쿨iTV]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다목적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김경진 동대문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충정사 덕운스님 등 5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종배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분야로 저출산 문제 해소, 마약 예방, 의료관광 활성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 등을 꼽았다.

저출산 정책과 관련해 이 의원은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이 중요하다”며, 잠실야구장 다자녀 가구 관람료 할인과 두 자녀 이상 가구의 남산터널 통행료 면제를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서울시 미혼남녀 만남 지원사업 역시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마약 문제에 대해서는 서울시의회 마약 예방 특별위원장으로서의 활동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대치동 마약 사건을 계기로 청소년·청년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했다”며, 마약 제조·판매자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과 입국자 대상 마약 투약 검사 강화 등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 및 정책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속과 처벌뿐 아니라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 교육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의료관광 활성화와 관련해 이 의원은 “우리나라 의료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의료관광 분야에서 세계 1위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의료관광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정책 제안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남산터널 통행료 면제 조례 발의 사실을 언급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은 단순한 복지 정책을 넘어 미래 통일을 대비한 사회통합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대문구 시립도서관 건립 사업 추진 과정도 설명했다. 총 2,300억 원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한 차례 투자심사 보류로 무산 위기에 놓였던 사업을 집행부와의 협의와 설득을 통해 다시 추진 궤도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시립도서관 건립은 동대문구에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종배 의원은 “앞으로도 동대문구와 서울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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