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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대학생 인턴과 민원현장 ‘동행 출동’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1. 29(목)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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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및 관계부서 간담회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 현장서 소음·진동 민원 직접 점검… “현장에 답 있다” 의정 체험
[스쿨iTV] 서울시의회가 대학생 인턴들과 함께 실제 민원 현장을 찾아 시민 고충을 살피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나섰다.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대학생 인턴십에 참여 중인 제8기 인턴 7명을 대상으로 ‘체험! 민원현장 출동서비스’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8일 오후 동대문구 휘경동 일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제4공구) 현장에서 진행됐다. 인턴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소음과 진동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현장 간담회 과정을 참관했다.

▲공사현장 점검

현장에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동대문구청,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원 발생 원인과 개선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시의회 현장민원과는 의회 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실제 민원을 중심으로 대응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심미경 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의원(국민의힘·동대문2)은 “민원 해결은 책상 위 문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현장 대응과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학생 인턴들도 현장 소통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한 인턴은 “주민과 행정기관, 시공사가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입장을 조율하는 과정을 보며 민원 해결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동시에 느꼈다”며 “현장 중심 소통의 가치를 직접 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에게 서울시정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고, 언제나 시민 편에 서는 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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