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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날 서울시의원 “도서관, 학교 담장 넘어선 ‘제2의 학교’ 돼야”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1. 30(금)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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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스케치하다 서울시교육청 행사 단체사진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정책 포럼 참석
AI 시대 공공도서관 역할 재정립·학교 연계 독서교육 강조
[스쿨iTV]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도서관은 학교 담장을 넘어 배움이 이어지는 ‘제2의 학교’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새날 의원 축사

이 의원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대산홀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정책 포럼: 미래를 스케치하다’에 참석해,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의 미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주관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AI 시대를 맞아 공공도서관의 기능과 비전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다수가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승민 중앙대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공교육 플랫폼으로 다시 묻다’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AI 시대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전략’을 중심으로 국내외 사례를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축사에 나선 이새날 의원은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강남 도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북웨이브’ 캠페인을 통해 마을과 도서관, 학교가 독서로 연결되는 과정을 지켜봤다”며 “읽는 문화가 지역과 교육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은 더 이상 책을 빌리는 공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학생들에게는 학교 밖 배움이 이어지는 교육 공간이자, 시민들에게는 평생학습의 거점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도서관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터전이 되고, 시민 모두의 성장과 삶을 뒷받침하는 공공 교육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으로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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