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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대구 펫쇼 6~8일 엑스코서 개최 [대구시]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3. 02(월)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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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펫쇼 포스터
163개사 500부스 참여… 국제도그쇼·수의사 상담 등 다채
[스쿨iTV] 대구·경북 최대 규모 반려동물 문화산업전인 ‘제23회 대구 펫쇼’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후원하고 엑스코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63개사 500부스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됐다. 주최 측은 약 2만1천여 명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제22회 대구펫쇼 사진

행사 기간에는 (사)한국애견연맹과 함께하는 ‘대구 FCI 국제 도그쇼’가 열려 세계적 심사위원들이 견종별 혈통을 심사한다. 전국 애견 미용사들이 참가하는 ‘위그 미용대회’도 진행돼 전문성과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대구광역시수의사회는 7~8일 이틀간 반려동물 건강·영양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대한 개별 상담과 맞춤형 관리 방안이 안내된다.

대구보건고등학교 반려동물케어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허들·터널 등 어질리티 시설을 갖춘 체험 공간이 운영되며, 전문가와 훈련견이 참여하는 시범 공연도 펼쳐진다.

전시장에서는 사료, 간식, 영양제, 의류, 장난감 등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이 전시·판매된다. 바디 티슈·아로마 미스트 클래스와 수제 펫푸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행사 세부 일정은 대구 펫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레트로 뽑기’, ‘즉석 행운복권’, ‘행운의 냥뽑기’ 등 현장 이벤트가 마련되고, 공식 SNS 채널 팔로우 방문객에게는 사료 샘플이 선착순 제공된다. 지역 대학과 관련 학과도 참여해 펫티켓 홍보와 진로 상담을 병행한다.

대구시는 현재 약 30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펫티켓 체험존’을 조성해 공공장소 예절과 배변 관리 요령 등을 안내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사랑배움터’ 부스에서는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대구광역시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 펫쇼가 반려동물 산업 성장과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장 입장료는 8천 원이며, 사전 등록 시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동물사랑배움터’에서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을 수료하고 수료증을 제출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 시에는 이동장 또는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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