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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덕서 영농부산물 파쇄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3. 09(월)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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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예방과 퇴비 활용, 1석 2조 효과
[스쿨iTV]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이달 7일(토) 경북 영덕군 영덕읍 일원서 봄철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부지방산림청과 산림청 산림보호국 합동으로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봄 전국적으로 317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중 소각에 의한 산불이 65건으로 전체의 27%를 차지할 만큼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산불 방지 인력과 장비(목재파쇄기)를 집중 투입해 산림 인접지 내 영농부산물을 지속적으로 파쇄할 계획이다.

또한,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현장서 즉시 토양 퇴비로 환원돼 산불 예방은 물론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임하수 청장은 “소각에 의한 산불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산불이지만 여전히 산불의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쓰레기와 영농부산물의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산불 예방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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