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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희망인재 추진단’ 공식 출범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4. 20(월)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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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운영 사진(대전희망인재발대식 전체사진)
교육청·지자체·대학·기업 협력…청년 지역 정착 선순환 체계 구축
[스쿨iTV] 대전시교육청이 ‘대전교육발전특구’ 핵심 사업인 ‘대전희망인재’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기구인 ‘대전희망인재 추진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대전희망인재’는 대전 직업계고 졸업생 가운데 지역 기업에 취업해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인재를 선발해 취업, 후학습,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집중과 청년 인구 유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교육청은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추진단은 ‘대전희망인재 협의체’와 ‘대전희망인재 T/F’로 구성된다. 협의체는 교육청과 대전시, 지역 대학, 협약 기업, 직업계고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의사결정 기구로, 인재 선발 기준 심의와 최종 승인, 기업 채용 및 지원 방안 마련, 지역 정착 지원 정책 논의 등을 담당한다. 다양한 주체가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T/F는 직업계고 교사들로 구성된 실행 조직으로, 세부 운영 방안 수립과 프로그램 기획, 학교 현장 홍보 및 모니터링을 맡는다. 현장을 잘 아는 교사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단은 오는 23일 1차 협의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인재 선발 기준을 공유한 뒤, 기관별 역할 분담과 정주 지원 방안을 본격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이번 출범을 계기로 인재 선발부터 정착 지원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추진단 출범은 지역 인재가 대전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모델을 고도화해 학생의 성장과 지역 발전이 함께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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