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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경기교육’ 공약 제시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5. 04(월)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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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특수교육 맞춤 지원 강화…KLS 확대·특수교육 500억 투입 지속
[스쿨iTV]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다문화 및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교육 책임교육 체계’ 완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 예비후보는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경기미래교육’을 기조로, 기존 정책을 고도화해 경기교육 내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 다문화학생은 약 5만7천 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임 예비후보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적응부터 글로벌 인재 성장까지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다문화특별학급 및 온라인 과정 확대와 함께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을 고도화해 한국어 교육을 넘어 학업 중단 예방과 진로·진학 지도까지 포함한 단계별 지원을 강화한다. ‘KLS 3섹터’ 모델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국제 문화교류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특수교육 분야에서는 연간 약 500억 원을 투입 중인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2024~2026)’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5개년 계획을 마련한다. 해당 계획에는 특수교사 증원,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 스마트 특수교육 도입 등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2026년 개원한 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조기 발견부터 진단·평가, 부모 교육, 행동 중재, 진로·직업교육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특수교육은 시혜가 아닌 권리”라며 “교사는 안전하게 교육하고, 학부모는 안심하며, 학생은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느린 학생과 다른 학생 모두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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