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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국 옌타이와 바이오산업 협력 확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29(목)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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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5일 열린 평택시 바이오기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원용 시장, 11월 2~4일 방문…한미약품과 현지 기업 교류 추진
옌타이시와 업무협약 체결…기술협력·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
[스쿨iTV] 평택시가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와 바이오산업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평택시는 최원용 시장을 비롯해 평택산업진흥원과 한미약품 관계자 등이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옌타이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옌타이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주요 공약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구체화하고, 기업 간 교류와 국제협력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반도체 중심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바이오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7일 취임 후 첫 기업 현장 방문지로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찾아 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현지 바이오기업과 산업시설을 둘러보고 한미약품과 옌타이 기업 간 교류를 통해 기술협력과 해외시장 진출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11월 4일 열리는 ‘옌타이-한국 우호도시 경제무역협력 교류포럼’에서 최 시장이 평택시의 바이오산업 육성정책과 비전을 발표하고, 옌타이시와 바이오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협약에는 기업과 전문인력 교류 등 양 도시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최 시장은 “바이오산업은 평택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핵심 분야”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바이오기업의 해외 협력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산업 육성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 등으로 구성된 평택항 항만 영업 대표단도 포럼에 참여해 양 도시 항만 간 물류·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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