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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예비후보 “동부청사 신설·K-교육밸리 구축”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5. 07(목)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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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대중 예비후보 캠프
동부권 교육자치 강화…산업·생태·문화 연계 미래인재 육성
[스쿨iTV]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동부청사 신설과 동부권 K-교육밸리 구축을 핵심으로 한 동부권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전남·광주 통합 이후 동부권 교육자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미래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전남광주 통합의 핵심은 균형발전”이라며 “동부권이 통합 이후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행정과 예산, 정책 기능을 권역 가까이에 배치해 학교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동부청사 신설 ▲동부권 K-교육밸리 구축 ▲독서 중심 평생문화교육도시 조성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우선 동부청사를 신설해 동부권 교육행정의 자율성과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동부권 교육발전기금을 별도 운영하고, 순천·구례를 미래교육 도시학교 시범지구로 지정해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추진한다. 또 권역별 교육자치구의 인사·예산·교육과정 자율권을 확대해 교육자치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동부권 특화 K-교육밸리 구축도 추진한다. 친환경에너지·이차전지·미래모빌리티 산업과 우주항공, 생태, 문화예술 등 지역 특화 자원을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성장 경로를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취업·창업 기반도 확대할 계획이다.

독서 중심 평생문화교육도시 조성 공약도 포함됐다. 학교와 지역 도서관, 지자체 평생교육 기능을 연계해 학생 문해력 향상과 지역민 평생학습을 함께 지원하고, 도서관을 교육문화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전남광주교육통합을 동부교육 전환의 기회로 만들고,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학생생애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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