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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플랫폼시티·중앙공원 스마트도시 실시계획 심의
장성일 기자입력 : 2026. 05. 16(토)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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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용인특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용인플랫폼시티 및 용인중앙공원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안)' 심의협의회 모습
플랫폼시티·중앙공원에 첨단 스마트 인프라 구축 추진
자율주행 교통체계·스마트 안전서비스 등 미래형 도시 조성
[스쿨iTV] 용인특례시는 지난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플랫폼시티 및 용인중앙공원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안)’ 심의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출한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 공무원, 시의원, 대학교수, 시정연구원 등 스마트도시 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석해 사업 타당성과 세부 실행계획을 심의했다.

1부에서는 기흥구 마북동·보정동·신갈동 일원 약 200만㎡ 규모의 ‘용인플랫폼시티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을 논의했다. 총사업비 160억 원이 투입되며, 스마트 신호 운영시스템, 교통·주차정보 시스템, 차량추적 시스템 등 19종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 계획이 포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용인플랫폼시티를 환승 중심의 자율주행 기반 지능형 교통체계를 갖춘 미래형 거점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어 2부에서는 처인구 김량장동·역북동 일원 약 70만㎡ 규모의 용인중앙공원 주변 스마트도시 조성 계획을 검토했다. 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미디어파사드, 스마트 버스정류장, 안전비상벨, 실시간 교통제어 시스템 등 시민 생활밀착형 스마트 서비스 11종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1월 심의한 ‘용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연계 스마트도시건설사업’에 대한 조치 결과와 세부 실행계획도 확정했다.

용인특례시는 협의회 의견을 반영해 실시계획을 보완한 뒤 용인플랫폼시티, 용인중앙공원, 용인반도체 국가산단 등 3개 스마트도시 사업에 대한 최종 승인과 고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 하반기 실시설계에 착수하며, 준공 목표 시점은 용인중앙공원 2029년 12월, 용인플랫폼시티 2030년 12월, 용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2031년 12월이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도시개발과 스마트도시 구축이 결합된 첫 사례”라며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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